지역난방, 도시가스 난방비 절약방법 (feat. 난방비 폭탄)

이번 겨울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공과금 폭탄을 맞으신분들이 많은데요,

각 난방방식에 따라 어떻게하면 난방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난방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난방 방식

지역난방이란
지역난방은 각 지역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에서 공동주택 단지로 공급한 열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방식입니다. 분당, 일산, 평촌 등 주로 신도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죠.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열을 공급받는 만큼 다른 열원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온수 역시 별다른 조치 없이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답니다.

개별난방이란 
개별난방은 말 그대로 각 세대별로 설치한 보일러를 이용해 난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토부 주거실태조사 통계에 나와 있듯이 대부분은 가스 보일러를 사용합니다. 보일러의 종류로는 기름, 전기, 연탄 등이 있습니다.

 

중앙난방이란
중앙난방은 지역난방이 보급되기 전에 사용되던 방식입니다. 물론 아직도 오래된 공동주택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단지 내에 굴뚝이 있다면 아마도 중앙난방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집의 난방방식을 확인 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난방비 절약법을 알아보시겠습니다.

 

 

 

1. 타이머를 5-10분으로 세팅

1시간동안 설정한 시간만큼 보일러가 도는 방식입니다.

간헐적으로만 난방이 돌아 따뜻해진 난방수로 유지는 하되 식기전에 다시 따뜻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낮은 온도로 계속 켜두었을때보다 작동효율이 높고 온도도 유지하기 좋습니다.

 

 

2. 외출 모드 자제

집을 하루 이상 비우는게 아니라면 완전히 떨어진 온도를 올리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뜨거운물이 필요합니다.

열량계, 유량계 방식 둘 다 적용됩니다. 

출퇴근 시에는 위에 타이머 시간을 활용하면 5분으로 세팅해 두었을때 10시간 비워도 50분만 작동한 것이라 외출모드 였다가 난방을 키는것보다 훨씬 효율적 입니다.

 

 

3. 한번에 높은 온도로 올리지 말고 1,2도씩 올리기

한번에 높은 온도로 올리면 그만큼 뜨거운 물이 많이 필요해서 난방비가 많이 나옵니다.

조금씩 올리는 방식을 이용하세요.

 

 

4. 적정 온도 21-22도

 

5. 커튼, 문풍지, 뽁뽁이 이용하여 외풍 차단

 

위 5가지만 지키셔도 난방비는 훨씬 절감 되실 것 입니다.

모두 실천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모두 따뜻한 겨울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